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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 비싼 항암제(?)가 아닙니다, 값 싼 항암식품입니다. 조회수 : 2028
이정희  (환자/가족) 2018-08-17 오전 10:17:21

우리 암환자들이 치료 중에 부딪치는 문제들 중 가장 큰 문제는 치료에 드는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입니다. 요즘은 국가보험제도가 그래도 잘 정비가 되어 일반적인 치료에는 환자의 부담이 5% 내외로 견딜 만하지만 일부 면역항암제는 1회 치료에 수백 만 원 혹은 천만 원을 넘는 것들도 있어 환자나 가족들의 속을 태웁니다. 좋다는 이야기만 듣고 바라보기만 할 뿐입니다.

 

그것만 아닙니다. 정식으로 그 효능이 공식적으로 검증되지도 않고, 그리고 항암 성분이 얼마나 함유된 것인지 조차도 확인되지 않은 식품들이 버젓이 항암제인 것처럼 행세하며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들이 상황버섯과 차가버섯, 아쿠아리스, 스쿠알렌, 인삼류(산삼, 산양삼, 홍삼제품, 백삼 등), 로열제리, 심지어 웅담으로 둔갑한 산돼지 쓸개 등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런 것들에 미량이나 소량의 항암 성분이 들어 있는 점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항암제는 좋든 나쁘든 그 성분의 함량은 이런 식품류의 수백 배 혹은 수천 배가 넘습니다. 그리고 그 개발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많이 들기 때문에 개별 가격이 비쌀 수도 있지만, 이런 식품류는 천연제품이고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런 식품을 먹고 죽거나 다치지 않는 것은 그 성분이 약품의 수준이 아니고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을 권하는 사람들은 그 성분만 이야기하지 그 성분의 함유량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이것들을 비싼 값을 치르고 꾸준히 복용하면 조금의 효과는 보겠지만 근본적인 치유효과나 능력은 없습니다. 그 가격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이 눈을 돌려야 할 것들은 이런 비싼 식품류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고 효능도 위에 열거한 것들에 뒤지지 않는 진짜 보물 같은 식품들입니다.

그 첫째가 마늘입니다. 이 사이트의 개설자인 이정갑 회장님도 마늘을 강력 추천하지 않습니까? 굽거나 쪄서 아니면 마늘 엿으로 고아 먹을 수 있습니다. 구미에서도 수퍼 푸드로 인정하지 않습니까? 그 외에 된장과 청국장, 미역이나 다시마, 토마토, 당근, 무와 무청, 연근과 우엉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것들은 우리들이 어릴 때 자주 접하던 식품의 재료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외면하고 돌아보지 않던 귀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세상에는 암환자가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병원의 치료가 끝나면, 혹은 치료와 치료 사이에 자신이 관리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소중한 몸을 암으로부터 떼어내거나 아니면 암과 더불어 동행하면서 갈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자니 불안하고 뭐라도 해야 불안한 마음도 가십니다. 이럴 때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로 우리의 식단을 짜서 느긋하게 살아가는 겁니다. 이 세상에는 아직 암을 100% 치유하는 약물은 없습니다. 몸과 마음을 믿음과 운동 그리고 이런 식품들에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이 속에 길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상담위원 : 서원욱]
(환자/가족)
이정희님글 공감합니다~ 환자가되면 주변에 병을 알리라고 하십니다만 알리고나면 무슨 좋다는 약.음식등등... 환자야 짚프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니 주변말에 현혹되기 아주쉽습니다. 가족들과의 마찰 1순위가 아마도 값비싼 항암제나 항암에 효과가 있다는 보조식품들의 선택(?) 저의 생각으로는 우선 담당 의사선생님과 모든것을 상의해가면서 현대의학과 민간요법을 환자 자신의 현재상황과체질에따라 선택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며 환우분들은 잘먹고 알맞게운동하며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생활하다보면 조금씩 조금씩 몸이 변화되아감을 느끼게 되드라구요. 각자에게 알맞은 치료방법이 다양하게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그길을 찿는것이 암치료의왕도 일것입니다. 암으로부터 해방되는 그날까지 환우여러분 보호자여러분~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2018-08-18 오전 6:38:17 
[상담위원:김지수]
(환자/가족)
조금만 눈돌려보면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단 암환자 뿐만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식품들이지요.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보조식품은 화학성분이 함유될 수 밖에 없으므로 자연식품보다 당연히 섭취 흡수율도 떨어지고 개인차에 따라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조금 번거로우시더라도 주변 이야기에 현혹되지 마시고 자신의 몸에 맞는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편이 훨씬 좋아 보입니다. 사실 저도 보조식품은 일절 먹지않고 음식으로만 섭취하고 있거든요. 보조제를 늘 구매할 경제적 여건도 안되거니와 약 부작용으로 깜빡증이 심해져서 약을 꼬박꼬박 먹을 자신도 없거든요. ㅎㅎ 맛있는 음식으로 맛있게 드시고 건강 챙기셨음 좋겠습니다.
2018-08-19 오전 10:24:24 
김정숙
(환자/가족)
같은 환자로서 깊이 공감합니다. 저는 담도암 수술을 한 환자라 먹는 것 조차 마음대로 먹기가 힘들고 모든 것이 힘든 것이 사실이지만 우선 소화가 잘 되고 그 다음에는 저에게 좋은 것을 골라서 조금씩 잘 먹으면서 버틸려고 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이 게시면 알려주세요.
2018-08-20 오전 8:38:42 
[상담위원:이계찬]
(환자/가족)
"머리는 차게,발은 따뜻하게,그리고 장을 가득 채우지마라!" 이말은 불세출의 명의,교황 베네딕트 주치의,네덜란드의 명의 '세르만 부르하마' 가 남기신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유언입니다
2018-08-20 오후 3:49:46 
황영두
(기타)
자유게시판에 <번호35>에 제목이'영양에 맞게 몸에 조화롭게 영양죽'쓴 글에 보시고 따라하시고 이 죽을 매일 먹게되면은 몸에 완벽에 가까운 영양섭취를 할것니다.
2018-08-20 오후 4:23:57 
김효중
(환자/가족)
님의 암에 대한 지식은 이론이 정연하고 우리 환우들에게 주는 교훈이 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암환자와 가족들은 저들의 “봉”이 아닙니다. 속지 말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치료에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2018-08-22 오전 8:27:31 
이건희
(환자/가족)
조물주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자연에서 우리를 만드셨듯이 우리의 병의 답도 자연 속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풍성한 자연 속에서 자신과 맞는 건강한 재료들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것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믿고 찾아봅시다. 특히 식물과 미네랄 비타민으로 부터....
2018-09-05 오전 8:31:04 
이지석
(환자/가족)
님의 글에 100% 공감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알여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요.
2018-10-24 오전 8: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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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위원:김지수]    방사선 치료와 후유증, 그리고 극복하기
장상수    폐암4기환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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