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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가 위암 투병 중입니다. 경험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회수 : 3070
김정훈  (환자/가족) 2018-02-05 오전 11:00:09

안녕하십니까? 위암 경험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을 위해 평생을 고생한 한 여성의 남편입니다.

80년대에 결혼을 해서 어렵게 자수성가해서 조그만 제조업을 시작했는데 2011년 파산을 하고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겪었고, 생계의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그 와중에도 나 같은 사람을 남편이라고 도리어 격려하고 힘을 주어 이 어려움도 함께 이겨냈습니다.

 

올해 3월초 구청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이상 징후가 발견되어 xx병원에서 4번의 항암 치료 후 위 전체를 절제하고 지금 집에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환자의 보호자로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는 제 자신을 돌아보고 이 사회를 그리고 암이라는 병에 대해 수많은 사람들이 연구를 하는데도 정복하지 못하는 의학계에 많은 원망도 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암에 관한서적이나 한의학과 관련된 약초를 찾는 일 그게 전부였습니다.

 

우선 수술을 했고 지금부터는 식이요법과 함께 병원에서 주는 항암제를 복용하고 있으니 우선은 안심(?)이라고 해야 되는지..

아무튼 급한 불은 끈 것 같으나 무엇이든지 조언을 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진영자
(환자/가족)
위를 전부 혹은 일부 절제했는지 알 수 없네요. 아무튼 초기에 후유증이 있을터인데 소화가 잘 되는 영양식을 소량으로 자주 드시게해서 위의 부담을 줄여주시고 후유증은 증상에 따라 대처하세요. 다른 장기가 좋으시다면 식단의 제한은 별로 없겠네요. 다음에 계속...
2018-02-05 오전 11:08:27 
진영자
(환자/가족)
미안합니다. 전절제를 하셨군요. 약초 선택은 의사나 경험자의 의견을 따르시고 그중 부작용이 적은 것을 선택하셔서 조금씩 드셔보시고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 후 장기복용 해보세요. 긴 싸움이란걸 명심하세요. 님의 사랑으로 부인이 완쾌 하시길 빌며.. 참
2018-02-05 오전 11:14:29 
김효숙
(환자/가족)
저는 유산균을 꾸준이 섭취하게하고 청국장과 엿을 꾸준이 섭취하게 했습니다. 해마다ct하고 내시경하는데 아직까지는 괜찮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면역력을 키우시는것도 중요합니다.
2018-02-06 오전 10:56:10 
양성호
(환자/가족)
제 와이프도 지난해 7월 건강검진을 통해 위암을 확인, 위절제수술을 받고 약물로 항암치료중 입니다.저역시 아무것도 해줄수 있는 것이 없어 한탄하지만 무엇보다도 제대로 먹어야 하는데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함께 식사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먹게 독려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2018-02-06 오후 12:14:23 
황영두
(기타)
병원에 가면서 자유게시판에 글도 그냥 참고하세요. 병원에는 꼭 반드시 가시구요!!!.
2018-04-28 오후 12:24:02 
김효중
(환자/가족)
참고로 환자도 중요 하지만 보호자분들의 확고한 치료방법 선택이 가장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말도 못하게 답답하지만 이것저것 좋다는 말 다 듣고 실행에 옮기지 마시고 몇 번의 확인과 먼저 거쳐 가신 환자분들과 상담을 한 후 실행하심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민간요법들에 관한 부분은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체에 대해 저는 잘 모르지만 모든 약 성분은 간에서 해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검증도 안 된 이상한 풀뿌리들이나 이상한 약들을 환자에게 답답한 마음에 자꾸 복용시키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환자가 견디지 못합니다. 부디 마음에 기둥을 세우시고 꿋꿋하게 이겨 내십시오. 그리고 제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어떤 약이나 어떤 주사라도 단 한번으로 완치되는 것은 없습니다. 차분하게 생각하시고 당뇨병처럼 평생 주의하면서 현재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생각을 가지시고 투병하시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민간요법 등에 대해 어느 것도 완전히(암에 관한한) 믿지는 않습니다. 환자자신과 보호자들이 선택을 해서 치료하고 이겨 내는 것이 가장 현명 하 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 하시고 언제나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2018-05-03 오전 8: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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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권    항암제의 부작용과 오늘의 의료 현실에 관한 토의가 필요한데..
신종근    암이 뼈전체에 퍼저서 투병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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